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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손목닥터 9988 사용기를 포스팅 한 적이 있다.
현재는 앱 이름이 손목닥터 9988+ 로 바뀌어 있다.
아마도, 업데이트를 하면서 뒤에 + 를 붙인 듯 하다.
그러나... 업데이트 후 나는 이 앱에 꽤 불만을 가지게 되었다.
업데이트 내용은 뭐지??
업데이트를 하면서 앱 이름에 "+" 가 붙었다.
대사증후군, 마음건강검진, 홈트, 힐링사운드 등등... 이상한 기능들이 추가 되었다.
서울페이나 따릉이 연동도 된 듯 하다.
관심 없다. 난 걸음수만 잘 체크되면 된다.
포인트 적립 가능 항목이 추가 되었다.
집에서 운동하면 200 포인트를 준단다.
그런데, 홈트를 굳이 스마트폰 화면 보면서 따라 하고 싶지는 않다.
건강퀴즈 풀기를 하면 50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이건 풀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하루 2번 식단을 기록하면 50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실제 해 보니 추가 포인트 지급되는 건 맞다.
다만, 식단 추가시 제대로 검색이 안되며 기존 등록된 식단이 아닐 경우 직접 칼로리까지 등록해야 하는 것은 좀 까다로워 보인다.
앱이 업데이트 되었다고? 너프 되었다!!
겉모냥만 보면 업데이트 된 것처럼 보이나, 내 입장에서 보면 완전 너프 되었다.
업데이트 이전 버전의 경우, 앱을 띄우기만 하면 모든 포인트 적립이 자동으로 되었다.
출석체크, 걸음걸이 수에 따른 포인트 적립, 연속 포인트 적립 등이 모두 자동으로 되었다.
심지어 며칠만에 띄울 경우 출석체크를 제외하고 걸음걸이 수 및 연속 포인트 적립이 자동으로 되었다.
그런데, 업데이트 버전은 일일이 수동으로 체크를 해 줘야 포인트가 적립된다.
출석체크, 걸음걸이 포인트 적립 모두 일일이 항목을 찾아 들어가 눌러줘야 포인트 적립이 된다.
걸음수가 기준을 넘겼어도 해당일에 적립 버튼 누르지 않으면 그 다음날 적립할 수도 없다.
자동으로 되던 것들이 모두 수동으로 바뀌었으니 이게 너프 아니면 뭔가??
손목닥터 9988+ 기획자야~~!!
누가 이따위로 너프시키라고 하드나???
로그인이 자꾸 풀린다
가장 불편한 점은 또 있다!!
바로, 로그인이 자꾸 풀린다는 점이다.
최초 업데이트 후에 저 화면이 떴을 때는 이해를 했다.
그런데, 이후에도 잊을만 하면 저 화면이 마주 보인다.
자동 로그인 기능 확인 안하고 업데이트 했냐??
좀 단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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